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 키우기 분갈이 tip
오늘은 미루고 미루었던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 분갈이를 했습니다. 작은 크기로 키워서 지금은 어느 정도 크기가 컸지만, 중간에 분갈이를 잘 못해서 그런지 성장을 멈추고 잎이 마르고 떨어지고 상태가 안 좋아져 더 늦게 전에 분갈이를 진행했습니다.
처음 데리고 왔을 때는 저렇게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그때 사진이 없어 최근에 화훼단지에서 찍은 다른 미리오클라두스 크기가 비슷해서 올립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성장속도가 빠른 미리오클라두스를 조금 여유 있게 화분크기를 정해도 된다고 해서 조금 더 큰 화분 슬릿분으로 옮겨 심고 난 후입니다.
미리오클라두스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자라면 자랄수록 숲과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매력이 있습니다.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로 유명한데 중간에 신경을 너무 안 썼더니 결국 탈이 났습니다. 위에 사진 보이시죠? 끝에 잎들은 떨어지기 시작하고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신경을 안 써도 너무 안 쓴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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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갈이 후에는 쑥쑥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분갈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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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는 알뿌리 식물로 과습에 무지 약해서 화분 크기는 작은 사이즈로 키우시는 게 좋습니다. 성장이 빨라 여유 있게 화분크기 정해도 된다고 해서 중간 분갈이 할 때 욕심내서 조금 큰 걸로 바꿨더니 그래서 더 탈인 난듯한 기분이에요. 흙 배합은 겨울이라서 영양분 있는 피트모스 7 원예용 흙 3 비율로 섞은 후 마사토를 넣고 분갈이를 해 줬습니다. 아무래도 배수가 잘 돼야 해서 마사토 비율은 3 정도 넣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 키우기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을 좋아해서 창가 근처에서 잘 자라는 거 같아요. 직접광이 안 좋다고 해서 간접광이나 식물등으로 햇볕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추위에 약해서 겨울에는 창가보다는 따뜻한 위치에서 식물등과 함께 선풍기로 통풍을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다른 식물보다는 겨울에 습도 관리에 예민하진 않아요. 그래도 습도가 있는 게 아무래도 잎 상태에는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물은 겉 흙이 마르면 듬뿍 주고 잎 샤워도 함께 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