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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무 키우기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선물 받아서 키웠었는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키우다 보니 물조절이 안되었는지 예쁜 잎들이 하나 둘 떨어지더니 결국 잎이 모두 사라진 경험이 있었습니다.
처음 키울 때는 아악무가 선인장처럼 키워야 하는지 모르고 일반 식물처럼 키우려고 했던 게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악무 키울 때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아악무 또는 은행목이라고 불리는 이 녀석은 통통한 잎과 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분홍색이 올라오기
때문에 꽃을 피운듯한 느낌을 주는 식물입니다. 그게 매력인 거 같아요.
은행목(아악무)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가 있어서 더욱 사랑받는 거 같습니다. 자 그럼 키우는 방법을 아아 보겠습니다.
아악무 키우기
-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로 온도 조절이 중요합니다. 온도는 20~25도에서 성장을 잘하고, 10도 이상에서 키워야 한다고 해요, 하루에 햇볕을 8시간 받는 것이 예쁜 핑크색을 유지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물은 겉 흙이 마르면 주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2주에 한번 정도 겨울에는 3주에 한번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속 흙까지 완전히 마르면 줘도 된다고 해요~
- 과습에 약한 식물이기 때문에 통풍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창가 근처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창가에서 키울 때 온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거 같아요. 분갈이할 때에도 마사토와 펄라이트를 적절히 섞어서 배수가 잘 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영양분을 필요로 하는 식물 중 하나로 봄과 가을에 비료를 주면 더욱 성장을 잘한다고 합니다.
지인은 아악무를 키울 때 금전수 또는 호야를 생각하면서 키우면 된다고 쉽게 설명해 주긴 했지만, 핑크잎을 유지하면서 오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이번에는 열심히 키워볼까 합니다.
상태가 안 좋을 때 잎이 연갈색으로 변하면서 잎이 쭈글쭈글해졌던 기억이 있는데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분갈이를 다시 해주거나 상태에 따라 대처를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처럼 핑크잎이 예뻐서 키우시는 경우에는 겨울에는 햇볕 대신 식물등을 사용해서 키워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키우기 포인트
물은 3주에 한번, 햇볕은 8시간 이상, 통풍 중요, 비료는 봄과 가을 1년에 2번 필요, 온도는 20~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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